혜원
2024.01.23•
이런 디지털 사회에서 스마트폰/컴퓨터/SNS를 아예 금지하는건 한계가 있더라고요. (학교나 직장이랑 연락하는 것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입하거나 신청하는 것 등등 모든 것들이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니까요.) 제가 특히 빠져나오지 못했던 점은 바로 자극적인 이슈들이었는데요. 인터넷 상의 싸움, 논란, 다소 혐오적이거나 선정적인 게시물들이 머릿속을 어지럽히지만 왠지 계속 머리에 남고 중독적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완전한 디톡스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디지털과 건강하게 관계 맺기'를 결심하고 실천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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