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나 둘.. 맘에 드는 테잎들을 골라 손에 쥐고 있으면 어느새 직원분이 다가와 이렇게 얘기하시는 거에요. 바구니 드릴까요? .. 그럼 이제 저는 앗 감사합니다 하고 바구니를 받아들어 더 본격적인 쇼핑의 시간을 즐기게 되고.. 문구류가 그런 것 같아요. 일단 실용적이고, 예쁜건 또 너무 예쁘고, 그렇게 비싸지만은 않아가지고 지출이 엄청 크진 않으면서 내 만족도는 또 높고, 신기한 아이디어도 많고.. 롤드페이트는 특히 ‘마스킹 테잎으로 이런 것까지 한다고?’의 연속이라, 일단 그냥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