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아시안 게임 종합🥈! 다음 동계 아시안 게임은 사우디 사막? 🌵
작성자 호도독
GREEN for ME
동계 아시안 게임 종합🥈! 다음 동계 아시안 게임은 사우디 사막? 🌵

지난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 한국은 금메달 16개를 따며 종합 2위!
🥇 중국이 금메달 32개로 1위,
🥉 일본이 10개로 3위를 기록했죠.
이번 대회에서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 최민정의 쇼트트랙 3관왕! ⛸️
✅ 이나현의 스피드 스케이팅 깜짝 금메달! 🏅
✅ 차준환·김채연의 피겨 동반 우승! ⛷️
✅ 이채운·김건희의 스노보드 금메달! 🏂
하지만 이번 대회만큼 큰 화제를 불러온 뉴스는 다음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결정되었다는 것! 😳🏜️❄️
네... 하계가 아닌 동! 계! ⛷️🏂
(출처 = 연합뉴스)
국제 스포츠 역사상 전례 없는 이 도전, 사우디아라비아는 왜 ‘겨울 스포츠 대회’를 유치한 걸까요? 🤔
눈이 내리는 나라가 아시아에 몇 개국이나 될까요...?
동계 아시안게임은 사실… "하고 싶은 나라가 없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치한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 개최 희망 도시가 없어 8년간 대회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또 무산되었죠.
그런데, 💰 사우디가 단독 입찰 → 경쟁 없이 만장일치 통과!
즉, "사막에서 동계 스포츠?"라고 우리가 놀라는 동안,
사실 개최지 자체가 없어서 사우디라도 안 했으면 대회가 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것.
그럼 사우디는 왜 하겠다고 나선 걸까요? 🤔
'평균 기온 26도, 최고 기온 54도, 국토의 95%가 사막'의 사우디!
📍 사우디의 아시안 게임 개최지는?
👉 700조 원이 투입되는 ‘네옴시티’의 ‘트로제나(Trojena)’ 스키 리조트
이곳은 해발 1,600m 고원지대라 겨울에는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지만 …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다고 해요. 🏜️💨
❄️ "해결책? 100% 인공눈 사용!"
✔️ 담수화 시설을 통해 바닷물에서 염류 제거
✔️ 정제된 물을 대형 물탱크에 저장 → 인공눈 생산
✔️ 36km 길이의 스키 슬로프 조성
🚧 즉, 사우디는 ‘눈이 없는 사막’에서 ‘눈을 만들어’ 스키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말 그대로, 사막 한가운데 겨울왕국을 구현하겠다는 것이죠!
1️⃣ 인공눈, 얼마나 물을 쓸까? 🌊
문제는 사우디는 베이징보다 훨씬 덥고 건조하겠죠...? 물 사용량💦이 더 많을 수밖에 없어요.
🌿 탄소 배출량 증가 → 환경 단체 반발은 말안해도 예상 되시죠?
2️⃣문제를 의식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이제는 기온 기준 도입?" 🌡️
🚨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동계 스포츠의 ‘기후 변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발표.
📢 "앞으로 동계 올림픽 개최지를 ‘겨울 평균 기온 0도 이하’인 곳으로 제한할 가능성"
💡 즉, 사우디가 동계 올림픽까지 노릴 경우, IOC가 기준을 바꿔 원천 차단할 수도!
사우디가 정말 동계 스포츠가 하고 싶어서 이러는 걸까요? 🤔
아니죠. 이건 경제적, 정치적 프로젝트입니다.
1️⃣ "스포츠 워싱(Sports Washing) 전략"
✅ 사우디는 F1, 골프, 축구 등 스포츠 투자에 엄청난 돈을 쓰는 중.
✅ 호날두 영입, LIV 골프 창설 등 "스포츠 강국" 이미지 만들기
✅ 인권 탄압 국가라는 비판을 스포츠 이벤트로 덮으려는 전략?
2️⃣ "석유에서 관광 산업으로 전환!"
💰 사우디 경제 = 석유
🚨 하지만, 석유는 언젠가 고갈될 자원
🏝️ 그래서 관광 산업을 키우려는 중
🎿 "사막에서 스키를 탄다!" →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승부
👉 "사우디에서도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 이걸 전 세계에 홍보하고, 관광객을 끌어모으려는 전략.
사우디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중심지로 변신하려고 합니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도 결국 네옴시티의 글로벌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