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리뷰 마케터의 인스타그램 레퍼런스.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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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여전히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채널로 활용되고 있어요. 브랜드 홈페이지를 제외하면, SNS는 고객과 소통하는 가장 가까운 창구이면서도 신규 고객을 모을 수 있는 강력한 채널이죠.

5년 만에 매출이 20배나 상승한 세터(SATUR)의 이야기를 잠깐 해볼게요. 세터의 손호철 대표님은 한 인터뷰(링크)에서 고객들이 오피셜 계정을 태그하는 개수를 매일 확인하고, 리그램한다고 해요. 이 지표를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전해주셨어요.

브랜드가 얼마나 확산되고 있는가, 고객님 마음속에 얼마나 자부심이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는 이 리그램 지표가 가장 명확합니다.

라고요. 듣다 보니 자연스레 끄덕이게 되는데요. 이처럼 인스타그램 채널을 각자 쇼핑몰에 맞게 잘 운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거죠. 그래서 이번 아티클에서는 알파리뷰 마케터도 직접 영감 받은 인스타그램 세 곳을 소개합니다.


1) 인플루언서 실착 계정을 따로 만들다, HDEX

요즘 ‘운동 좀 좋아한다’는 분들 중에서 HDEX 옷을 입지 않은 사람은 드물 정도로 HDEX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HDEX는 운동 의류 브랜드로, 운동할 때 입기 좋은 머슬핏 티셔츠 라인을 잘 만드는 쇼핑몰이에요.


HDEX는 공식 계정과 인플루언서 계정을 별개로 운영 중이에요. 공식 계정은 다른 브랜드가 진행하는 방식처럼, 메인 모델의 룩북과 이벤트 게시글을 주로 업로드하고 있어요. 반면, 인플루언서 계정에서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입은 의류와 옷에 대한 정보만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왜 두 계정을 따로 운영할까요?

요즘 인스타그램 트렌드를 보면, 인플루언서의 화력이 정말 세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 부분을 공략하여 인플루언서가 입은 제품을 확실하게, 사이즈까지 올려두는 계정이 바로 hdex_people_official 입니다.


2)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꾸준한 메시지로 전하다, 널담

비건 디저트 브랜드 널담은 ‘비건’이 지향하는 가치를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전달하고 있어요. ‘What’s the vegan?’이라는 시리즈 콘텐츠에 비건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널담이 비건을 지향한다는 가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행동’에 기반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어요. 인스타그램을 브랜드 철학을 담아내는 채널로 활용하는 거죠.

널담의 브랜드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게시글을 예시로 가져왔어요. 널담이 지향하는 비건으로 인한 변화를 이야기하는 게시글이에요. 단순히 상품에 대한 홍보를 하는 인스타그램보다는, 브랜드가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지를 꾸준한 메시지로 보여주는 것이 더 진정성 있게 다가옵니다.

한편, 고객 입장에서는 브랜드가 얼마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다음과 같은 생각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1) 브랜드가 얼마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지,

2) 사회 이슈(e. g. 환경 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소셜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지

3)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만큼 브랜드의 생산 과정, 이야기를 투명하게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지 말이에요.

만약 가치 소비를 보여주고 싶은 브랜드라면 위 세 가지 요소가 잘 반영되어 있는지 스스로의 브랜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


3) 브랜드 상품을 제품&리뷰별로 보여주다, 프로젝트21

반려동물 물품을 판매하는 프로젝트21은 상품마다 생생한 실제 사용 후기를 보여주는 제품 리뷰를 스토리 하이라이트에 고정해뒀어요. 다른 고객들이 해당 제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실제 사용 사례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고객 리뷰는 인스타그램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리뷰 게시글로 잘 활용한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라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 얼마나 잘 쓰고 있는지 직접 보여주는 것만큼 확실한 전달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리뷰에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으니까요.


세 가지 브랜드로 살펴본 인스타그램,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세 인스타그램 모두 고객 리뷰를 모으는 데 진심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사실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고객 리뷰로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런데 어려운 만큼, UGC가 전하는 효과도 굉장히 큰데요. 사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는 고객의 직접 후기로 브랜딩이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바로 이 부분에 집중한 알파리뷰는 ‘리뷰 관리’에서 끝나지 않고, ‘평판’에 초점 맞춰 고객사분들에게 리뷰 그 이상의 것인 ‘평판’을 관리하는 앱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알파리뷰가 리뷰로 평판까지 관리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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