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이란의 휴전이 한 달도 못 가 무너지고, 홍해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됐어요.
71.57달러
협상 재개 시 브렌트유
83.30달러
충돌 재점화 후 브렌트유
9.6%
유가 하루 상승률
20%
美 제안 통행료
미국과 이란이 맺은 종전 양해각서(MOU)는 처음부터 해석이 달랐어요. 미국은 해협의 자유로운 통행 보장으로, 이란은 자국의 배타적 통제권 인정으로 각각 받아들였거든요.
결국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3척을 미사일로 공격하자 미국이 대규모 공습에 나섰고, 이란도 바레인·쿠웨이트 미군 시설을 타격하며 맞불을 놨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종료를 공식 선언했고, 이란은 해협을 전면 봉쇄했으며 미국은 반대로 해상봉쇄와 통행료 부과로 대응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어요.
여기에 사우디 폭격을 문제 삼은 예멘 후티 반군까지 사우디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미군 사망자까지 나오며 확전 우려가 높아졌지만, 물밑에서는 여전히 대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중동전쟁으로 미국 미사일 재고가 바닥나면서, 한국 방어망까지 흔들리고 있어요
1700발
패트리엇 재고
850발+
토마호크 발사량(첫 달)
1000발+
요격미사일 발사량(첫 달)
2년+
재고 재건 기간
미국이 올해 2월 말부터 이란을 폭격하며 토마호크·패트리엇 같은 고가 미사일 수천 발을 쏟아부은 게 시작이었어요. 전쟁 첫 달에만 요격미사일 1000발 넘게 소모하면서, 패트리엇 재고가 위험 수준까지 줄었죠.
문제는 이 공백을 메우려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방공 전력과 감시 자산까지 중동으로 빼가면서 생겼어요. 북한과 충돌 시 주한미군이 더 취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한국·일본이 자체 핵무장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왔죠.
미 국방부는 방산업체에 3주 안에 증산 계획을 내라고 압박했지만, 의회의 예산 증액 논의는 멈춰 있어요. 여기에 이란의 트럼프 대통령 암살 위협설까지 겹치면서, 미국-이란 긴장은 군사 자산 소진을 넘어 안보 불안 전반으로 번지고 있어요.
미국이 이란에 2차 제재를 예고한 데 이어,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하겠다고 나섰어요.
90%
이란산 원유 중국 수입 비중
6개월+
전쟁·봉쇄 지속 기간
미국이 이렇게 압박 수위를 높이는 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의 '맞불 봉쇄'가 6개월 넘게 이어지며 협상이 계속 좌초됐기 때문이에요. 지난 6월 양해각서가 무산된 뒤에도 미국은 이란 항구 봉쇄를, 이란은 해협 봉쇄를 풀지 않으며 팽팽하게 맞서왔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해협을 '소유'하고 있다며 이란이 추가 공격하면 '100배로 갚아주겠다'고 경고했고, 이란은 해협이 여전히 자국 영토이며 계속 봉쇄하겠다고 반박했어요.
여기에 미국이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까지 겨냥한 2차 제재를 예고하면서, 군사 대신 경제·영유권 압박으로 전선을 넓히는 모습이에요. 카타르·파키스탄이 중재에 나섰지만 이란은 아직 협상 재개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그 이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