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자 우대, 비거주자 중과로 시작한 세제개편안이 여당 반발과 여론 악화로 줄줄이 후퇴한 이야기예요
12억 원
비거주 1주택 최종 공제액
13조 3천억 원→3조 4
5년 세수효과 변화
4개월
이형일 후보자 실거주 기간
32%
이 대통령 서울 지지율
정부는 '집은 사는 곳'이라는 원칙 아래 비거주·다주택·초고가 주택에 세금을 더 물리는 세제개편안을 내놨는데, 정작 여당인 민주당이 "불가피한 비거주 사유를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며 반대하고 나섰어요.
서울 부동산 민심까지 나빠지면서(이재명 대통령 서울 국정수행 긍정평가 급락) 정부는 8월 말 당정협의를 거쳐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공제 축소, ISA 혜택 축소 방안을 대거 철회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9월 1일 이렇게 완화된 최종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어요.
그런데 최종안을 발표한 이형일 부총리 후보자 본인이 17년 보유·4개월만 거주한 비거주 1주택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주 중심 세제'라는 정책 명분이 청문회에서 정면으로 흔들렸어요.
수도권 23만 가구 공급과 청년 지원을 내건 8·13 대책이, 용산공원을 둘러싼 정부·서울시 갈등으로 번진 이야기예요.
23만 가구+α
수도권 추가 공급
37개월
단축 착공 기간
1만 3000가구
탄천 대안 공급
47조 8000억 원+α
금융 지원 규모
2030 지지율이 30%대까지 떨어지자 정부는 '결혼 페널티' 해소와 청년 대출 확대 카드를 먼저 꺼내 들었어요.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부동산·주식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신속한 공급을 주문하면서, 8월 13일 수도권 23만 가구 공급과 청년 주거 3종 세트를 담은 대책이 나왔어요.
문제는 서울 안에 지을 땅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었어요. 정부가 대안으로 용산공원 부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20년간 지켜온 국가공원을 훼손한다'며 서울시와 용산구가 강하게 반발했어요.
오세훈 시장은 용산공원 대신 강남 탄천물재생센터 이전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국토부와 두 차례 만나고도 접점을 찾지 못했어요. 그 와중에 여당 의원의 '폐버스 청년주택' 제안까지 논란이 되며, 청년 주거 대책을 향한 신뢰가 흔들렸어요.
집값 상승세가 꺾이는 신호 속에서 정부가 주거복지와 투기 조사로 정책 범위를 넓히고 있어요.
0.97%
8월 서울 집값 상승률
0.18%
강남구 하락률
1.83%
성북구 상승률(18년 만 최고
119만 호
2030년 공적주택 공급
세제개편안으로 고가·비거주 1주택자 세 부담이 커질 거란 예상이 나오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생겼고, 반면 성북·노원 등 외곽은 18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집값 평탄화가 진행 중이에요.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부동산 불패 신화, 공급 위축 등을 집값 상승 원인으로 지목하며 공급 확대를 약속했고, 국토부는 '주거안정플랜'을 내놓아 공공임대 입주 대상을 저소득층에서 중산층까지 넓혔어요.
동시에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가려내기 위한 농지 전수조사를 밀어붙이며 야당과 충돌했고, 실거주 의무 유예 연장 등 전월세 시장 보완책도 함께 논의되는 국면이에요.
그 이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