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대홍수

2026.8.27

빙하 붕괴, 재난의 시작

비 한 방울 안 왔는데 강물이 30분 만에 9m 치솟았어요, 원인은 빙하였어요

165명

사망자

826명

실종자

9m

30분간 수위 상승

341명

실종 외국인

네팔 정부는 처음에 지진 탓이라고 발표했어요. 하지만 홍수 당시 비가 전혀 오지 않았다는 점이 이상하게 여겨졌고, 미 지질조사국이 재분석 끝에 원인을 규모 5.2의 빙하 붕괴로 정정했어요.

라수와·누와코트 지역은 30분 만에 마을 전체가 잠기며 주민들이 대피할 틈조차 없었어요. 다리 19개와 도로 40km가 유실되고 수력발전 시설까지 파괴되면서 산간 지역 교통이 마비됐어요.

실종자 826명 중 341명이 외국인인데, 힌두교 성지 순례에 나섰던 인도인이 133명으로 가장 많아요. 전문가들은 히말라야 지역 온난화가 세계 평균보다 빨라 빙하 붕괴 같은 극한 기후 재난이 앞으로 더 잦아질 거라 경고해요.

2026.8.27 ~ 2026.8.28

피해 규모 급속 확대

사망·실종자 집계가 발표될 때마다 계속 늘어났어요

270명→359명

사망자 증가

820명→1400명+

실종자 증가

9명

한국인 연락두절

도로 40km

파손 규모

처음엔 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실제로는 히말라야 빙하가 무너지면서 암석·얼음 덩어리가 강을 막았다가 한꺼번에 터진 게 원인이었어요. 잔해가 쌓여 물길을 막고 있다가 폭발적으로 쏟아지면서 하류 마을이 순식간에 진흙탕에 잠겼죠.

그래서 피해 규모도 하루하루 다르게 발표됐어요. 27일엔 사망 270명·실종 820여 명이었는데, 티베트 산사태 실종자까지 더해지며 실종자가 1384명으로 뛰었고, 다음 날엔 사망자가 359명, 실종자는 1400명을 넘겼어요.

실종자 중 절반 가까이가 인도·미국·중국 등 30여 개국 외국인이었고, 한국인 9명도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연락이 끊긴 채였어요. 강 상류엔 물 200만㎥가 찬 방벽호가 남아있어 2차 홍수 위험까지 겹친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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