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부터 대선까지, 어린이에게 설명하는 법

탄핵부터 대선까지, 어린이에게 설명하는 법

작성자 우따따

탄핵부터 대선까지, 어린이에게 설명하는 법

우따따
우따따
@wooddadda
읽음 1,016
이 뉴니커를 응원하고 싶다면?
앱에서 응원 카드 보내기

선거, 어린이에게 어떻게 알려줄까요?


대선 기간,
유세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

벽에 붙은 포스터, 우편함에 꽂힌 안내 책자를 본
어린이가 묻습니다.

“선거가 뭐예요?”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지 막막하셨다면
우따따가 도와드릴게요.

어린이가 자주 묻는 네 가지 질문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드릴게요.

 



🧒🏻 대통령이 누구예요?

 

👨🏼‍우리나라에 많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아기들도 있고, 할머니, 아픈 사람도 있고,
학교에 다니는 언니 오빠도 있고,
일을 하는 어른도 있지.

‘어떻게 하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빠짐없이
다 같이 안전하고 행복할까?’
생각해서 정해주는 사람이 필요해.
그 사람이 바로 ‘대통령’이야.

대통령은 우리나라 사람을 대표해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골라서
큰 일을 결정하는 사람이야.

 

👦🏽 대통령은 무슨 결정을 해요?

 

👨🏼‍우리나라에 아픈 사람이 많으면
어떡할까? 병원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할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힘들어하면
어떡할까? 어린이가 학교에 다니고 싶은데
학교가 너무 멀리 있으면 어떡하지?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른 나라와
어떻게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대통령은 이런 큰 일을 함께 생각하고,
가장 좋은 방법을 골라서 결정하지

👧🏼 대통령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나요?

👩🏻‍꼭 그렇지는 않아.
대통령 후보마다 가장 먼저 해결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 다르단다.
그것을 '공약'이라고 해.

모든 요구를 한 번에 다 들어주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들잖아.
해결하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지.

그래서 우리는 대통령의 공약을 듣고
투표로 대통령을 뽑아.
그것이 바로 ‘선거’란다.

 

👶🏻 내가 투표한 사람이 안 뽑히면 어떡해요?

🧑🏼‍🦰 투표한다고 내가 원하는 사람이
뽑히는 것은 아니란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이 뽑히게 되지.
이걸 바로 ‘다수결’이라고 해.

 내가 투표한 사람이 안 뽑히면 속상할 수 있지.
하지만 투표와 선거는 ‘나'만을 위한 게 아니라
모두를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단다.

대통령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다르지만
우리 나라를 위해 일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거야.


어린이에게 선거를 더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다면?

📚우따따가 엄선한 그림책을 어린이와 읽어보세요!

-선거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그림책
-다수결의 원칙을 배우는 그림책
-어린이도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읽으며 투표와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사회에 관심을 갖는 첫걸음을 내딛게 될 거예요.

우따따 추천 책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우따따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