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가기 어려운 어린이를 위한 집콕활동
작성자 우따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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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가기 어려운 어린이를 위한 집콕활동
어린이는 대규모 집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수많은 사람들과 추운 날씨는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죠.
예민한 기질을 가진 어린이는 시끄러운 소리가 가득한 광장이 많이 무섭고 불안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집회에 나가지 못 한다고 해서 민주적 활동을 못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집회에 나가기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민주적 활동을 소개합니다.
1. 온라인 국민동의 청원에 참여하기
온라인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서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2. 시위 팻말 만들기
버리는 박스를 자르고 그 위에 원하는 구호를 적어 팻말을 만들어요. 집회에 나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어린이와 집에서 팻말을 들어보면서 함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3. 용돈 모아서 시위 주최에게 기부하기
어린이가 모은 용돈을 시위에 나간 사람들에게 기부해 보세요.
다양한 응원과 지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4. 내가 바라는 대통령 상상하기
어린이가 생각하는 좋은 대통령은 어떤 사람인지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요.
함께 이야기 나누거나, 간단한 글과 그림으로도 표현할 수 있어요.
5. 선거를 알려주는 그림책 읽기
대통령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동물들이 대통령을 직접 뽑기로 결정하는 이야기로, 선거와 투표에 대해 쉽게 알려줍니다.
6. 정치를 알려주는 그림책 읽기
더 나아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용감하게 목소리 낼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도 있어요.
초등학교 2학년 소피아가 청원을 통해 마을의 쓰레기산을 없애고, 공원을 만드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민주적 활동과 더불어
선거와 정치에 대한 그림책 두 권까지 함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림책의 내용과 활용방법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그림책 이미지를 클릭하여 유아 교육 전문가가 집필한 그림책 활용법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