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는 늘고 수수료는 흔들리는데, 내 스토어는 괜찮을까?💸

PB는 늘고 수수료는 흔들리는데, 내 스토어는 괜찮을까?💸

윈들리팀
@win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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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2026년 8월 18일(화요일) 발행한 [윈들리 뉴스레터] 일부를 정리한 글입니다. 전체 뉴스레터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2026년 8월 18일(화요일) 윈들리 뉴스레터 전문 보기


PB는 늘고 수수료는 흔들리는데, 내 스토어는 괜찮을까?💸

공정위, 오픈마켓 수수료·광고비 수술대 올린다

공정위, 오픈마켓 수수료·광고비 실태조사 착수(출처: 그래픽 허프포스트코리아)

이커머스 시장의 비용 구조가 다시 한번 크게 출렁이고 있어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오픈마켓과 배달, 숙박 플랫폼의 수수료와 광고비 실태 조사에 나섰어요. 이번 조사는 11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돼요. 쿠팡, 네이버쇼핑,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오픈마켓이 모두 조사 대상이에요. 공정위는 입점업체 설문조사와 플랫폼 서면 조사를 함께 진행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비용 부담과 거래상 애로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에요.

플랫폼과 입점업체 사이의 비용 갈등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요. 실제로 온라인 플랫폼 관련 분쟁 건수는 2021년 103건에서 2025년 445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어요. 수수료뿐 아니라 광고비와 노출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혀요. 공정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거래 구조를 분석하고 시장 참여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요. 아울러 수수료 체계와 데이터 정책을 투명하게 바꾸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에요.

공정위가 불투명한 노출 정책을 점검하면 플랫폼의 상단 노출 알고리즘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광고비 지출 위주의 노출 방식에만 의존하기보다, 여러 마켓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전략이 필요해요. 정산 주기와 마진율을 미리 점검하면서, 특정 마켓에 과도하게 지출되던 광고비를 정돈해 보세요.

홈쇼핑도 PB 전성시대, 단독 브랜드 1,000억대 속출

공정위 조사로 오픈마켓 마진 구조가 주목받는 가운데, 플랫폼들은 자체 브랜드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어요. 주요 홈쇼핑사들은 올 상반기 자체 브랜드(PB)와 독점 라이선스(LB) 등 단독 상품을 대폭 늘려 수익성을 올렸어요. GS샵의 PB 코어어센틱, CJ온스타일의 PB 셀렙샵에디션, 롯데홈쇼핑의 단독 브랜드 LBL 등 연 매출 1,000억 원대 브랜드가 속속 등장했어요. 이처럼 단독 상품 경쟁력이 커지면서 주요 플랫폼 내 단독 브랜드 매출 비중이 최대 40%까지 확대됐어요.

플랫폼들은 차별화된 상품군을 확보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어요. 유통사가 직접 기획하는 PB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브랜드의 라이선스(LB)를 독점 유입해 경쟁력을 높여요. 현대홈쇼핑은 자체 브랜드 개발 전담팀을 꾸려 PB '머티리얼랩'을 선보였고, 전체 단독 상품 종류(SKU)도 140개에서 300개 이상으로 늘렸어요. 이런 추세는 패션을 넘어 리빙과 여행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에요. 이에 따라 플랫폼 메인 구좌에서 자사 PB와 단독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 커질 전망이에요.

플랫폼이 자사 PB와 단독 상품 노출을 강화하면 일반 위탁이나 사입 상품은 노출 경쟁에서 밀리기 쉬워요. 단순히 동일한 상품을 가져와 파는 방식으로는 가격 싸움을 견디기 어려워요. 내 상품만의 분명한 차별점을 발굴하고, 세부 타깃층을 겨냥한 키워드로 상세페이지를 정비해 보세요.

쿠팡 굳건한 1위 속, C커머스가 흔드는 세대별 2위 싸움

종합몰 연령대별 사용자 순위(출처 : 와이즈앱·리테일 제공)

플랫폼들이 자체 브랜드를 강화하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쇼핑 앱 이용자를 모으기 위한 트래픽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어요. 지난달 와이즈앱 조사 결과 쿠팡이 전 연령대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위를 지켰어요. 하지만 2위 자리에서는 세대별로 명확한 차이가 나타났어요.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가 2위에 올랐어요. 반면 50대와 60대 이상 장년층에서는 테무가 2위를 차지했어요. C커머스의 영향력이 전 연령대로 퍼지는 모습이에요. 국내 플랫폼 중에서는 40대에서만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2위를 기록했어요. 11번가와 G마켓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3~5위권에 머물렀어요.

연령대마다 주로 쓰는 쇼핑 앱이 전혀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야 해요. 주력 상품의 타깃 연령층이 머무는 마켓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해요. 1030 타깃 상품이라면 가성비를 높이고 특화된 상세페이지 전략을 세워야 해요. 40대 이상 타깃이라면 네이버나 11번가 등 국내 종합몰 입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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