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롭지 않은 시기에는 물질을 욕망했지만, 좀 나아지니 시간을 사고 싶어했고, 지금은 정신을 구매하는 시대가 됐다는 식의 통찰적 내용들이 주를 이룹니다 자본주의니 신자유주의니 좀 지난(?) 경제 역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요즘 돈 돌아가는 구조를 얘기해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살게 된 이 자본주의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어왔는지, 그리고 이 세계는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이해를 넓혀가는 과정' (책 추천 복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