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야구 다큐인 아워게임, 죽어도 자이언츠, 위닝런, 풀카운트, 구단 유튜브 다큐는 팬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야구 팬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풀카운트는 nc와 두산을 제외한 8개 구단을 개괄적으로 다루며 스타 선수들의 깔끔한 심층 인터뷰를 볼 수 있지만 회차의 퀄리티 편차가 심하고, '키움을 떠난 베테랑 박병호와 키움의 젊은 수장 이정후가 서로 격돌한다' 라는 스토리를 중심에 둬서 오히려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언더독 서사를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박병호 이정후가 멋있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