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중요하게 적용하는 개념이 '이동'이라고 하는데요. 재택근무, 주 4일 근무를 비롯해 업이 재정의 되는 시기와 맞물려 생활권과 관련해서도 실질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 고정 거주지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벗어나 선호하는 방식에 맞춰 생활권을 어떻게 만들어가면 좋을지 고민을 하던 중이었는데요. 비교적 잘 구축된 교통 인프라에 비해 지역 간 큰 격차가 느껴지는 문화 인프라는 어떤 방식으로 개선이 가능할지도 생각해 볼 부분이다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