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혁 <뉘앙스>의 구절처럼, 하루의 이런저런 마음을 가릴 것도 없이 내보이고도 모자라 또 만나를 연거푸 말하고 싶은 그런 대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