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연가에서 월하 역에 남성, 여성 배우가 같이 캐스팅되는 걸 보면서 이런 시도 너무 멋지다 생각이 들었어요! 표현의 폭도 더 넓어지고 해석도 다양해서 이런 시도가 점점 더 많이 익숙하게 공연으로 올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