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피해자가 젊은 사람들인 걸 고려했을 때, 그 분들의 몫까지 놀면서 추모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놀면서 추모를 하자!”라는 말보다는 다른 표현이 더 나을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