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대로 이미지적인 이득으로 해당 기업이 윤리적인 기업이라고 소비자에게 보여지는 것도 순환경제에 참여하는 이유이겠지요! 하지만 이런 이미지적인 부분 외에 환경파괴는 기업을 비롯해 세계경제에 있어 리스크가 되기도 해요. 정말 직관적으로 환경 파괴를 생각해볼까요? 북극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으로 국토가 줄어드는 것으로 산업을 이루어갈 땅이 사라지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손해가 됩니다. 라니냐와 엘니뇨의 발생으로 해양 생태계가 혼란해지는 것으로는 어업을 비롯한 해양 산업계에서 자원적인 손해가 되며, 또 기후변화의 발생으로 기록적 폭우, 한파, 폭염 등으로 자원을 잃으면 그것으로 기업은 이득을 발생시키기 어려울 거예요. 이런 예시들은 정말 흔한 예시일 뿐, 미래를 내다보았을 때 환경문제가 심각해질수록 한 기업이 경계해야 할 환경 리스크는 더욱 많아질테고, 이익을 발생시키는 것 또한 어려움이 되는 거죠! 따라서 기업은 순환경제에 참여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윤리적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지만, 그 전에 이러한 환경 파괴 리스크를 이겨내기 위해 순환경제에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 되는 듯 해요! 원하는 답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