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입니다. 같은 반 친구들이 선생님이 안 계시는 자습 시간에 교실 안에서, 주위 친구들은 각자 공부하는 와중에 대놓고 떠듭니다. 소곤소곤 말할 때도 있지만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조용한 분위기 속 귀에 콕콕 박히는 말들때문에 집중이 분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걸 모르지 않는 그 친구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해도 조금 잠잠해지다가 곧 다시 떠드는 상태로 원상복귀되는 것에 지칩니다. 이런 상황을 현명하게 변화시키고 싶은데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여러분이 겪은 경험과 저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Xu
2022.10.02•
자습이 야간이라면 아예 빼버리기도 했고.. 고3이면 학교 정규 수업에도 자주 자습할텐데,, 노이즈캔슬링 되는 무선이어폰 써보는건 어때요?? 제가 고3때는 안사고 귀마개만 하긴했는데.. 당시에 예민하면 더 스트레스 받았던거같네요..
0
0
답글 0
Xu 님에게 도움과 영감을 주는 답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