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사서가옥은 무슨 뜻? 일(事)터는 서울에, 집(家)은 옥천에 있다는 말을 요리조리 줄여 봤어요.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는 서울에 있는데요, 살고 있는 집이 옥천에 있거든요. 집에서 회사까지 200km. 두 공간과 그 속의 시간에 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시골 살며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삶. 그 안에서 발견한 생각과 관점을 공유할게요. 여러분의 일터와 삶터는 어디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