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논의나 협의와 같은 과정을 건너뛴 성급한 대책이지만 필요한 변화라고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스템을 변화시키냐, 인원을 늘리냐의 문제인데 무엇이 우선인지를 깊게 고민하다보면 실행이 조금 어려워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인원을 늘리는 것을 첫 시작으로 이후에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2,000명을 한번에 늘리는 게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