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하데스타운>은 루프물이에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는 또 다시 만남과 이별을 반복할 겁니다. 안 된다는 것을 알아도, 오르페우스는 다시 지하세계로 향할 거예요. 이렇게 거듭해 도전하고, 작은 것들부터 바꿔나간다면, 언젠가 등장 인물들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길고 긴 겨울을 지나 언젠가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