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안정도 완전한 위험도 없다는 이은의 변호사님의 말이 참 기억에 남아요. 스스로가, 혹은 타인이 정한 한계에 갇히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쩌면 제가 너무 수동적인 삶을 살아왔지 않나 싶어요. 나와 연대할 누군가, 내가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깨닫고 다시 발을 내딛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