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하라고 애 낳아야한다는 게 이제는 안 통하잖아요. 있는 애들도 못 지키는데 이런 현실을 아는 사람이 아이를 갖을까요? 제 친구들도 장난식이긴 하지만, 미쳤다고 이걸 내 애한테 경험하라 하냐, 나는 이민가서 키울거다. 이래요. (다들 중상위권 이상 친구들입니다) 어릴 때 외국학교 다니다 온 친구들은 더 심해요. 한국학교가 얼마나 답이 없는지 걔네들은 느꼈으니까요. 잘은 모르지만, 뉴스에서 석유시추, 대통령 순방 등에 돈 때려부을 때 너무 욕나오고 그 돈이 아깝습니다. 정작 정말 돈을 때려부어서라도 고쳐야할건 따로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