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화해의 과정이 궁금해요. 저에게 화해는 친구사이의 화해 같은 작은 의미의 화해로 다가와서 이런 심각한 사건에서 '화해'를 했다는 게 잘 이해가 안가요. 보상 없이 서로 용서를 하고 마무리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