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 따라 에너지 전환을 한 나라들

작성자 지현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 알리기

기후위기에 따라 에너지 전환을 한 나라들

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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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_rtkgkuru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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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식메이트 3기에서 현재 개발되고 있는 많은 에너지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아티클을 연재하려고 하는 지현뉴니커입니다. 먼저, 1편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세계 여러나라들의 현재상황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서 선두에 있는 나라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 특집] Ⅰ.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위기 최근 사례 < 특집/이슈/진단 < 주요뉴스 < 기사본문 - 워터저널

적절한 강우량 없이 5년 연속으로 가뭄을 겪고 있는 소말리아, 홍수로 국토의 1/3이 물에 잠긴 파키스탄, 한 나라 안에서 가뭄과 홍수를 같이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그 외에도 많은 나라들이 세계 CO2배출량의 0.89%를 생산하는 반면 기후위기의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위와같이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의 시대가 오면서, 이전과 달리 '환경'이 하나의 분야로 자리를 잡았고 미래세대와 현세대의 필요를 둘 다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에너지 정책의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온실가스를 배출시키는 화석연료 대신,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힘쓰고 있고 미국과 독일은 그 선두에 있는 나라들입니다.

(사진 픽사베이_

국토가 넓어 대규모 풍력발전 시설을 건설하기에 유리한 미국

미국 최초의 상업 규모 해상 풍력 발전소인 사우스 포크 윈드가 6월 초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56km 떨어진 해상에 설치된 이 프로젝트는 덴마크 풍력 에너지 개발업체 올스테드와 미국 유틸리티 회사 에버소스에 의해 공동개발되었습니다.

그린피스는 지난 3월 가동 중이던 독일의 Neckarwestheim 원자력 발전소에 단계적 폐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Ilkay Karakurt / Greenpeace

원자력에너지의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늘린 독일

독일은 2000년도부터 탈원전에 대한 사회정치적 합의를 이루었고, 2002년에 원자력의 단계적 폐지를 공식화하며 재생에너지법(Erneuerbare-.Energien-Gesetz: EEG)을 제정하여 2022년 기준 독일의 에너지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45%이상으로 하여 에너지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세계의 여러나라들이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결과, 수소에너지와 바이오에너지 등 신에너지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아티클 시리즈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봄으로써 우리나라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다음주에는 우리나라가 개발하고 있는 재생에너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