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태쓰
2022.08.13•
개인의 행복 추구는 어디까지 보장되어야 할까요?
마약을 통해 행복해진다면 그 역시 존중받을 수 있을까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고통속에 빠진 난치병 환자에게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 역시 반대해야 할까요? 지적장애인, 혹은 미성년자와 성인의 사랑은, 당사자가 행복하다면 개입해선 안되는 문제일까요? 죽음으로의 도피보다는 당사자에겐 지옥같은 삶을 살도록 권장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타인 혹은 사회가 개인의 행복을 제한하는 일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합리적이고 그들이 비이성적이라는 명제는 정확한 판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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