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내가 하게 해 주고 내가 먹고 싶었던 것들을 나에게 먹여주고 내가 갖고 싶었던 것들을 나에게 사 줘요. 이런 것들을 타인에게 기대하면 실망감과 더불어 외로움을 느끼게 되기 쉬운데, 그 누구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나 자신이 스스로에게 이런 선물을 해주는 거에요. 물론 남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닌 혼자서 이런 것들을 하면서 어느 정도 고독한 마음도 들지만, 자존감과 행복감도 많이 높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