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는 탯줄을 통해 호흡하기 때문에 허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태아가 뱃속에서 나오면서 크게 울어야 허파가 퍼지고 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자력으로 폐호흡을 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때려 울리는 겁니다. 운다는 것은 곧 허파호흡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요. 하지만 요즘은 애들이 워낙 잘 울어서 안때린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