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리가 우려하는 일들이.. 이 책을 보면 다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으로 길을 내어오신 분들을 보며, 제가 바라는 것은 이 분들처럼 개척자가 아니거나 아직 아닌 제가 그 다음 길을 이어가는 두 번째는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그 순간을 함께하며 글과 사진으로 독자가 생생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쓰였습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이 분들을 마음에 새긴 채 용기를 내기에, 더없이 선명한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