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해야만 하는’ 가치는 없는 거 같아요. 인간을 살면서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꼭 좋은 일들만이 사람을 성장시키진 않으니까요. 쾌락에 지배되어 일상생활이 불가해진다면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야한다고 보지만, 쾌락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은 중간 보다 조금 더 쾌락에 의존할 수 있는거죠. 사람마다 중시하는 것이 다르듯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다만 나머지 가치를 또한 적절히 배분해서 살아야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