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에 환장한 고객이 된 아르헨티나 선수(Feat.하이잭마케팅)⚽ 역동적인 스포츠 경기에서는 언제나 예상치 못하는 상황과 장면이 발생하기 마련인데요, 이런 순간을 잘 캐치해서 활용만 한다면 적은 리소스로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마케팅이 가능하죠(이전에 영감스낵에서 소개한 쿠어스X오타니의 깨진 전광판 에디션처럼 말이에요!) 얼마전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축구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선수가 공을 드리블하던 칠레 선수의 발을 잡았고 이는 SNS 상에서 스포츠 팬들의 분노와 토론을 불러일으키는 큰 이슈가 되었어요 하지만 이런 논란의 순간을 어떤 한 브랜드가 캐치해 재치 있는 광고로 바꿔버렸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나이키(Nike)! 필사적으로 칠레 선수의 다리를 잡고 있는 아르헨티나 선수의 사진에는 다음과 같은 카피가 삽입됐어요 “Everyone wants a pair, Get yours at NIKE.CL.” (모두가 한 쌍의 운동화를 원해요. 나머지 한 짝은 NIKE.CL에서 구매하세요.) 이 한줄의 카피로 아르헨티나 선수는 순식간에 나이키 운동화에 환장을 한 한 명의 광팬이 되어버렸어요😂 절박함이 느껴지는 선수의 표정이 더욱 카피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것 같지 않은가요? 신속한 이슈 하이재킹과 재치 있는 활용까지 하이잭 마케팅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겠죠? 빠르게 이슈를 캐치한 마케터가 그저 대단할 뿐이에요 이번 올림픽에도 재밌는 광고 사례가 등장할까요? 마케터라면 특히 올림픽을 더 열심히 챙겨 봐야겠네요😊 ⓒ SOCIAL MEDIA DISSECT >URL(쿠어스X오타니 에디션) :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907000165 >URL(나이키 하이잭 광고) : https://www.socialmediadissect.com/nike-turns-a-viral-moment-from-the-copa-america-2024-into-a-brilliant-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