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지느냐와 참여도가 활성화되느냐에 따른 것 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많거든요. 지금 그린피스에서 실행하는 플콕(사용한 플라스틱의 바코드를 찍어서 가장 많이 바코드가 찍힌 브랜드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요구하는 행사)이라든지, 카카오에서 하는 같이가치에서 응원메세지나 좋아요 누르면 100원씩 기부되는 캠페인이라든지. 그 이외에도 메일함 비우기, 고체샴푸나 고체치약 사용하기, 카페에 갈때 텀블러에 담아달라고 하기, 전자영구서나 청구서 사용하기 등 많아요. 그런 소소한 행동들이 탄소중립을 향한 정책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