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뉴
2023.01.24•
엘리뇨와 라니냐는 원래 지구에서 생기는 기후현상입니다. 단지 온난화로 그 세기가 너무 크고 비주기적이라 상황마다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점이 있고요
이때문에 폭우, 가뭄등 재난이 더 크게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특히 농사짓는 사람일수록 댐, 저수지, 하천 제방등 물 관리 시설을 늘려야 하고 하우스 재배 방법등 갈 수록 악화하는 기후에 대비한 재배 방법을 구상해야합니다
농사짓는 분들은 경험에 의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수록 농업인간 정보공유를 활발히 하여 경험의 차이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험에 의존하는 건 기후변화라는 없는 경험에 대응할 수 없거든요
농업쪽이 눈먼돈도 많고 하우스 건설하면 바가지도 쓰고 문제가 많습니다. 또한, 저도 도시사람이고 자세히 모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농업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외국노동자문제, 농업폐기물문제, 겨울철 하우스 농업의 탄소배출문제, 상품성 유지를 위한 쓸모없는 비용(과일의 꼭지를 유지하는 수확은 기계가 불가능하고 손으로 따야합니다, 모양이 이쁘지 않으면 버립니다, 벌레먹으면 공판장에서 안받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남의 이야기 같으신가요? 마트에서 상추를 살 때 왜 벌레가 뜯어먹은 상추는 없는지 고민해보셨나요? 집안에 밀가루를 대충 여며서 보관하는데 왜 벌레가 창궐하지 않을까요? 야채를 사먹을 때는 비싼데 뉴스에서는 농업인은 왜 돈이 안된다고 갈아엎을까요?
다른 문제가 아닌 모두 입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문제입니다. 자신에게 가까운 이야기부터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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