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실패를 반복하면서 헤매며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된지 한참 되었는데도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 답을 모르겠어요. 난니 모레티 감독이 보여줄 '내일을 찬란하게' 바라보는 방법이 무엇일지 궁금해요. 사랑하는 것들이 세상과 함께 너무 빨리 변하고 떠나가버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하면 이 많은 상실을 두고도 유쾌할 수 있을까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