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말의 사유서: 소중히 여기지 않을 것
작성자 집과둥지
사유서를 쓰시오
❐ 5월 말의 사유서: 소중히 여기지 않을 것
• 니키리적 사고•
"내가 해온 것들,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게 도와주소서!"
•그렇지 않으면•
출처 ・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유튜브)
"차이점이 거의 없어요. 그때 있었던 일이 아직도 지금 생기고 있고요."
•하지만 소중하게 여길 것•
곁에 있는 이들을, 함께 노력한 동료를, 영향을 주고받은 사람들을, 타인을.
출처 ・ 만화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인간이란 혼자 지탱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운 존재가 아니란 걸"
출처 ・ 휴먼크로니클(티빙) 1화
"내, 외과를 다 넘나들 수 있는 분야가 저희 분야거든요. 넘나들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자칫 잘못 하면 굉장히 자만하고 꼭 자기가 제일 잘난 것처럼 잘못 빠져들 그런 확률도 있습니다.
저희가 시술을 계속 진행하면서 환자들의 경과를 보니까 이렇게 잘났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극복하지 못하는 일도 결국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은 그게 환자 탓이 아니라 치료하는 의사의 한계더라고요.
그 한계를 아는 순간 무조건 겸손해지는 거죠."
﹆ 세브란스 병원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가 세브란스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크로니클> 1화에서 말했다.
"우리가 이렇게 좋은 곡 만들고 좋은 안무 짜고 방송 재밌게 하고 팬분들한테 사랑받고 많은 주목 받아도 이거 다 우리 거 아니다.
한 명 한 명 멤버가 이뤄냈다, 만들었다기보다는 회사에서 일하시는 스태프분들, 직원분들, 또 댓글에 우리 팬 여러분들이 함께 만드는 거야(라고), 절대, 잘 되더라도 다 우리 거 아니다. 그런 마인드로 항상 열심히 하나하나 하자고 형들이 그랬어요. 근데 저도 당연히 그 말에 공감을 하고(...)"
﹆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멤버 하민이 마지막 연습생 방송에서 말했다.
❍ 생각 더하기
5월에 읽은 책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강지나 | 돌베개
예술이 내 것이 되는 순간 | 박보나 | 에트르
나의 포근했던 아현동 | 김지현 | 바이클로지
뉴욕에서 빈티지 마켓을 시작했습니다 | 박혜주 | 엣눈북스
이중생활 | 노지은 | 위심
다이어트, 배달음식, 트위터 | 박미소 | 낮은 산
5월에 본 영화
범죄도시 4 | 허명행
자전거를 탄 소년 | 장-피에르 다르덴·뤽 다르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조지 밀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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