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타진했으면 '증원' 자체의 벽을 허물지 못했을 수도 있지요. 1,500명이라는 극단적인 숫자를 불러 놓으니 의사측은 차라리 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생각을 할테고 결국 정부가 원하는 방향이었던 증원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증원이 시작되기만 하면 그 뒤로는 탄력이 붙을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