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그런 기특한 생각이 있었다면 수시원서 접수 전에 먼저 협상을 적극적으로 타진하지 않았을까요? 지금까지 정부의 공식 입장은 의료교육에 문제없다. 응급실 뺑뺑이는 근거가 없다. 의료 환경이 건강해지는 과정이다 이러면서 부총리가 “버티면 결국 우리가 이긴다” 이러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협상에 들어간다 해봤자 이젠 정부랑 의사뿐만 아니라 수험생이랑 그 부모들까지 낀 싸움이 되어버려 더 힘들거란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