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드코어 서울을 보기 시작했어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경쟁과 사람들의 획일적인 가치관이 개인의 삶과 행복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느껴지더라고요… 동시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런데 이 다큐멘터리는 서울에서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의 삶만 보여주다 보니까 시청자들이 모든 사람들이 이런 마인드와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게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방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들은 어떻게 사는지를 다룬 다큐멘터리도 따로 제작되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