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디
2024.02.15•
라이아님 유년시절부터 필력이 남다르신데요…💫 저는 초등학교 일기장은 오글거려서(?) 치웠지만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 일기를 쓰고 있어 반가운 글이었어요. 처음에는 일기장도 아닌 수첩에 의식의 흐름대로 (~내가 지금 쓰고 있는데 옆에서 룸메가 하품을 떡벌어지게했다.) 적곤 하다 날짜형 다이어리를 사니 완벽해야한다는 생각에,빈칸없이 빼곡하게 적다가 정말 힘들고 지칠땐 쓰지 못하겠어서 1-2년 전부터는 빈칸도 받아들이기로 했답니다. 이제 일기는 매일 같을뻔한 하루를 조금이나마 다르게 기억하기 위한 저만의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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