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으로 걱정이 많아 내면이 불안함 투성이었는데, 전 직장과 지금 직장에서 모두 나의 걱정을 덮어주고 웃음으로 가득 채워준 좋은 사람들을 많이 얻어서 행복했다! 사람이 가장 힘들다지만, 또 사람으로 회복한다는 것을 유독 많이 느낀 한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