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또루
2024.05.07•
나의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매여있는 근로 조건을 피하고 싶었어.
재택으로 가능한 번역, 비교적 유동적인 강사가 나에겐 선택지였고 바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대면에 강한 성향을 살려서 강사를 시작하게 됐지. 프랑스어는 소수어라서 학원이 많지 않아서 몇 달의 시간동안 공고를 꾸준하게 찾아보았어.
근무시간은 17시부터 21시까지, 일요일에 출근하고 평일에 쉬어. 직장인인 남편과 교대할 수 있어서 아이 돌봄에 빈 시간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야. 물론 근무 시간이 이전과는 반대가 됐지만 모든 것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받아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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