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회사 차원에서 시차출근제도 등 제도를 마련해주지만 아무래도 업무 시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더라. 중요한 일정이 있을 때 아이가 아파서 급하게 연차나 반차를 써야한다면 나 역시 마음이 편하진 않을거야. (아이는 아프면 며칠은 아프더라구,,) 동료들의 시선도 곱지만은 않아. 이해를 해주지만 막상 업무가 더 많아지면 아무래도 불만이 나올 수는 있어. 최근에 육휴를 쓴 직원의 동료에게 얼마간의 보상금을 준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실효성이 크게 와닿지 않았어. 특히 요즘은 워라밸을 중시하고, 정시퇴근 후 부업도 많이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