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농촌진흥청에 인턴을 했을 때였다. 출장으로 농가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이주노동자들을 꽤 많이 봤다. 힘든 농사일 때문에 인력이 부족할 뿐더라 인권비가 높다고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히려 해외경험을 이유로 호주,영국으로 가 농사일을 자처한다. 거기서 영어도 배우고 동시에 번 돈으로 주변국가를 놀러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마찬가지로 좁은 방에 여러명이 먹고자는 현실을 뉴스에서 본 적이 있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배려는 한 나라가 아니라, 각국에서 서로 상부상조해야 각자국민들의 노동환경이 개선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