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 출산율을 구할 때 가임기 여성의 비율을 구하는 것에 대해 의문이 생겼습니다. 합계 출산율을 기준으로 한다면, 저출생의 문제로 꼽힌 경제활동인구 감소, 부양인구의 증가와 같은 문제를 제대로 포착하기 어렵지 않나요? 우리나라의 경우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높은데, 전체 인구, 혹은 남성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안되는 걸까요? 또한 15세에서 19세는 미성년자인데 기준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윤리적으로 옳은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OECD는 다른 사용가능한 지표 이외에 해당 지표를 사용해야한다고 판단한 이유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