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흡연인들만 봐도 사실상 전자담배보다 연초를 더 많이 선호하고 좋아하실 듯 한데요.ㅎㅎ 사실 무엇을 더 선호하느냐는 개인 취향인지라!!! 저는 연초 흡연 7년차, 현재는 완전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는 사람으로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연초의 장점 1. 타격감 2. 캡슐형 담배의 다양한 맛 3. 빠른 니코틴 흡수 (?) 4. 요리도 전기보다 불로 해야 맛있듯 불로 태워 피는 담배만의 맛(!!)이 있음. 🚬 연초의 단점 1. 냄새 (제 주변 대부분의 흡연자가 본인이 피고 옷과 몸에 남은 냄새도 싫어하는 듯 해요.) 2. 꽁초 버리기 어려움 (꽁초 단속 꽤 많이 함) 3. 담배각과 라이터 함께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4. 서울 시내에선 의외로 연초 필 곳이 꽤 없음. (이 것도 꽁초 단속 때문에) 5. 공복에 피면 정말 핑글 핑글 도는데, 진짜 몸에 안좋구나 느끼곤 함.. 🚬 궐련형 담배의 장단점 장점 - 피고 난 뒤 냄새가 안남으며 액상형 전담에 비해 담배피는 만족감이 더 높음, 태우지 않기 때문에 니코틴 외 타르나 유해물질이 몸에 적게 축적됨. 단점 - 기기로 담배를 찌는 과정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 (옥수수 찐내 라고 많이 표현), 기기 충전, 기기 청소해주기가 번거로움, 꽁초가 생김 🚬 액상형 담배의 장단점 장점 - 꽁초가 없음, 냄새 제로, 태우지 않기 때문에 니코틴 외 타르나 유해물질이 몸에 적게 축적됨. 단점 - 기기별 타격감이 상당히 상이함, 자신에게 맞는 기기와 액상을 찾기 전 까지 정착하기 다소 어려움, 액상을 담아 쓰는 팁이나 필터를 갈아 주어야 함.(비용지출), 기기 충전, 기기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