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가족이 너무나 싫었다. 어리지만 의존할 수 없었고, 오히려 나를 더 스트레스 받게 했었다. 현재 시점에서 가족을 보니 느낀 건 서로 표현을하지 않는 성격이기도 하고, 어떻게 해서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만 했었기 때문에 그랬었구나하면서 이해할 수 있게되었다. 가족이란 시간이 지나야지 서로를 더 서로를 이해하고, 표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