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나의 함량을 늘려갈거야. 지금까지는 수능준비, 입시준비하느라 나 자신을 탐구할 시간이 없었거든. 무기력때문에 11월과 12월이 지나갔지만, 지금은 그 두 달이 없었으면 이 결심도 못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뭐, 이러다 보면 미소를 띤 사람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