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수능끝나고 처음으로 놀러가서 찍은사진. 유명하다는 k 고3의 해이기도 했고 앞으로가 너무 불안하고 기대되고 벌써 과거가 그리워지는 그 애매함을 실감하는 기간이며 올해의 마지막이 좋게 기억되는 중요한 순간이었기에 이게 나의 올해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