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의 경우에는 포스트잇으로 '평화시위', '조용한 시위'를 지금까지 이어왔지만 전혀 가시화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 측에서도 마찬가지로 조용히 무시하고 넘어갔다고 해요. 시위가 조용하길 바라는 건 애초에 들어줄 생각이 없는 입장의 발상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