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이제 곧 일주년을 앞두고 있어요. 이제 두근거림과 설렘은 잦아들고 서로에게 점차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두 사람이 조반니의 영화를 보고 처음의 설렘을 떠올리며 행복한 일주년을 맞이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