캌싴팤
7달 전•
가슴 수술한 여자가 결혼에 더 적극적일 수 있고, 설사 ‘결혼에 적극적인 여자 중에 가슨 수술한 여자의 결혼 확률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그게 자연의 섭리일까? 원래 미의 기준은 사회가 변할 때 마다 바뀐다는데 매번 바뀌는 미의 기준이 자연의 섭리라고 힐 수 있을까. 어떤 시대에는 a같은 여자가 아름답고, 어떤 시대에는 b같은 여자가 아름답다면, 여자=아름다운 존재 라는 인식은 인간 사회가 만들어낸 문화일 뿐이지 않을까.
여자가 진짜 존재 그 자체로 아름답다면 시대마다 이상적인 미형이 달라질리 없잖아 ‘존재 그 자체’가 아름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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